Carpediem ~~

cgv에서 베놈2 를 봤다.

지난번까지 영화관을 가면 사람이 없었는데.

오늘은 사람이 좀 있었네.

평일 오후에 가면 사람 1-3명 정도있었는데.

토요일이라 그런가, 사람이 좀 많았다.

 

ssgpay로 결제하면 5000원에 영화를 볼 수 있다하여.

예매권을 알아보다, ssgpay로 결제..

 

몇일전 8천원 관람권을 구매했는데.

이 뉴스를 먼저 봤다면 이걸로 보는게 더 나았을텐데. 

10월 31일까지라고 하니..  이걸로 볼 기회는 없겠군.

 

http://www.cgv.co.kr/culture-event/event/detailViewUnited.aspx?seq=33174&menu=006

 

영화 그 이상의 감동.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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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gv.co.kr

 

 

 

 

 

 

 

좋아하는 액션물인지라 맘 먹고
홀로 집 근처 극장을 찾았다.
두시간동안 시간이 어찌 흘러갔는지.
신나게 재미나게 잘 봤다.
1편이라 그런지 인물관계설명이 빠지지 않고 나오고
추격신도 박진감이 넘친다.

이병헌의 마지막장면도 멋지고.
마무리 장면에서는 왠지 판타스틱4 느낌도 나네.

시리즈물이 될거라고 하니
다음번에도 기대가 되는군.
그나저나 우리 이병헌씨는 너무 악당아니야.
애정결핍자같아~~~

ps : 포머2 이후 간건데 이젠 9천원인가보네.
      심야는 7천원이던데. 심야로 보려다가.
      *마켓에서 예매권을 6천얼마에 사서 그걸로 봤네.  이방법도 괜찮네.
 

트랜스포머도 보이고..
손에서 뭐 나가는 장면보니 스파이더맨도 보이고..
슈트만드는거는 배트맨도 보이고..
돈많은 곳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부수는 장면은 역시 커..
트랜스포머보다는 좀 재미가 들하다. 약간 지루한 면도 있고..
그냥 볼만함.

근데 주인공들은 시행착오가 많은데
악당들은 그런것도 없이 일사천리로 진행되, 악당이 머리가 좋은거야 운이 좋은거야.
주인공이 멋지긴 한데 나이가 많은거 아니야. 아 이사람이 조디악의 그 사람이야. 전혀 다른느낌인데.
기네스는 왜 나온거야. 좀 젊은 처자를 쓰지...

★★★☆

삼국지를 읽으면서 가장 인상에 남았던 사람이 조자룡이다.
이 영화는 조자룡위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물론 조자룡이 저런 삶을 살았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근데 조조의 손녀가 조자룡하고 싸우나?
이것도 모르겠네.

아는 동생 녀석이 재미없다고 하여 꼬드겨도 안 가서, 지난주 일요일에 친구랑 같이봤다.
난 재밌구만..
내가 홍콩영화를 좋아해서 그런가..
역시 멋져 유덕화..

근데 난 영화를 봐도 이렇게밖에 글을 못 남기는데.

이사람 글 참 잘 쓰네..

http://blog.naver.com/lalf85?Redirect=Log&logNo=10029089849

글 읽다보니 적벽대전이라는 영화도 만들어진다.
아 그것도 보러가야겠다.

★★★★

내일은 아이언맨 보러가자고 했는데.
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