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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심야에 아트레온에서 보고 나오다가
어디서 많이 본 건물이 눈에 들어오길래 휴대폰으로 살짝쿵..
물론 영화상에는 안나오는 건물이다..

원작은 소설이며
이미 두번의 영화화가 되었다고 하더구만..
세번이라나..
몇일전에 두번째작품이라던 챨턴 헤스턴의 오메가맨이라는 영화를 봤다.
이번 작품은 이 두번째 작품을 참고해 시나리오를 썼다고는 하나
영화스토리는 조금 다르더군
약간은 공포스럽기도 하구.. 깜짝깜짝 놀라는 장면들이 몇번 있었음..
같이 간 동생녀석때문에 더 놀랐음..

ps ; 지성선수도 전설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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