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pediem ~~

밴티지 포인트..

스타워즈의 다스베이더가 돌아왔다.
헤이든 크리스텐슨  한동안 어디있나 싶었는데
점퍼라는 영화로 다시 찾아왔군.

점퍼라는 공간이동을 할 수 있는 능력자와 그들을 쫒는 팔라딘의 이야기.
히어로즈에서 나왔던 일본인 히로 나카무라의 시간이동만 뺀 이야기랄까.
왠지 히어로즈의 작은 이야기처럼 보이기도했다.
화면상으로 이어지는 작은 세계일주.. 그다지 많은 도시가 나오지는 않지만..
공간점핑하는거 외는 그리 큰 액션도 없는듯..
짧은상영시간(90분)덕에 시간은 빨리 지나간다.

20자평으로 쓴다면... 도덕성 결여된 이기적 초능력자 이야기랄까..
슈퍼울트라적행동은 없고 자기삶만 즐기는 내삶이 최우선...
그래도 볼거리는 충분했다. 이야기소재는 디워보다 못하다.. ㅋㅋㅋ

★★★★

헤이든의 작품이 다음달에 하나 더 개봉한다.
어웨이크라는건데..
이 영화 재밌을것 같다.
이쁜 제시카알바도 나오고.. 점퍼의 여배우는 별로였음..
어릴적 역은 귀여웠는데..

영화는 볼만했음. 약간 잔혹한 장면도 보이고,
영화보고 나오니 때리고 맞는 장면이 거의 다 같네.
무자년에 무자게 패되네.. 그렇게 맞으면 사람 골로 안가나?

뉴하트의 꼬마연기자도 여기 나오네.
귀엽게 생겼고, 연기도 잘하고..
근데 여기서도 입원하네..
이꼬마도 참 오래된 배우네..
다른곳에서 나왔던 모습은 기억이 안나는데..
데뷔작이 비무장지대라.. 오래되서 아예기억안나고..
내생애 가장아름다운 일주일.. - 아.. 김수로하고 연기하는 꼬마역이었던가 같군. 약간 기억이..
친절한 금자씨 - 역시 어디서 나왔는지 기억이 안나네.
06, 07년 작품에는 공포영화에 몇번 나왔나 보네.
공포물은 별로 안 보는 관계로..
이쁘게 자라서 김민정같은 배우가 되길..


★★★★


아.
롯데시네마 홍대점에서
4/30일까지 영화4편보면 한편은 무료라고 하더군요.
멤버쉽회원에 한해서.
스탬프 다섯개찍으면 되는데 처음에 기본 하나 찍어주고..
유료결제시 스탬프 1개씩 찍어주는데. 네번 더 찍으면 영화 한편 무료..
심야영화도 천원 올랐다는 뉴스도 보이는데 영화보는 숫자도 줄겠군..
더불어 2/29일까지는 멤버쉽포인트도 두배로 주는 이벤트도 하네요.
2월다 다 갔지만서도..

홍대에도 영화관이 들어왔다.
롯데시네마가 이번달에 오픈을 했네.
반대편에서는 프리머스가 오픈 예정이고..

11일밤에 롯데 시네마에서 미스트를 보고왔다.
예고편만 보고 SF 일꺼라 생각하고 갔는데..
공포영화였군, 이게 15세 관람가의 영화인가?
애들 강하게 키우려나보네.
이런 공포류의 영화는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결말은 왜 이리 허무한지..

감독이 인간의 나약한 부분을 표현하려고 한듯한데..
이정도로 인간이 나약한가..



★★★☆

사람은 참 많이 나오네.
말도 참 많고..  그 말많은 여자 한대 패주고 싶던데..
뭐 대신 알아서 처리해주지만 너무 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