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pediem ~~

등산일시 : 2023년 7월 29일

주왕산 등산코스 : 월악산 신륵사 주차장 - 신륵사 - 신륵사삼거리 - 영봉 - 중봉 - 하봉 -중봉 -영봉- 신륵사 주차장

산행거리 : 10.01km(트랭글기준)

소요시간 : 4시간 30분

주차장 : 월악산 신륵사 주차장(충북 제천시 덕산면 월악산로4길 180)

주차요금 : 주차요금 없었음. 주차댓수는 10여대정도.

거리가 있어 이른새벽 집에서 출발을하였다.

7시30분경에 신륵사주차장에 도착하였다. 이미 여러대의 차가 주차되어있었다.

언제였던건지. 어느덧 10년도 더 지났고,  동기랑 예전에 한번 월악산을 등반하였는데

이 코스는 아니었고, 지역 기억이 하나도 안난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산행 채비후 산행을 시작한다.

근처에 신륵사가 있고 신륵사 옆의 등산코스길로 산행을.

신륵사는 인기척이 안느껴진다. 사찰도 작은 사찰이다.

주차장에서 영봉까지는 3.6km

신륵사 삼거리를 지나고,

월악산이 5대악산이라고 불리우는데.

악산에 비해서는 그렇게 힘들다는 느낌이 적었다.

계단이 많아서 그런가. 계단 없이 산을 오르려고 하면 정말 무지 힘들것 같다. 상당히 가파르게 느껴진다.

정상즈음에 안전쉼터도 있고.

AED(자동심장 충격기) 까지 구비가 되어있나보네.

주차장에서 영봉까지 대략 1시간 30분정도 소요.

영봉까지만 오려고 했는데, 시간이 얼마안되어  중봉 하봉까지 다녀오기로 하다.

주위는 약간 희뿌연하다. 맑은 하늘이 아닌지라 다소 아쉬움이 남지만, 나름대로 다른 풍경이 있으니

괜찮다. 잠자리가 참 많구나.

고소고포증이 약간 있는데.

내려가려고 보니 계단이 아찔하다. 약간 소름이 느껴지네.

가파른 계단은 오를때는 모르겠는데, 내려갈때는 다리가 좀 후들거리는 느낌이야.

영봉에서 신륵사 방향으로 내려갈때는, 주위 나무들이 시야를 가려줘서 그런지 떨리는 느낌이 들했는데

영봉에서 중봉쪽으로 내려가는길은 아찔한 기분이 드네.

내려가다 보니, 멀리 충주호가 보인다. 경치가 좋다.

중봉과 하봉에는 표시석이 안보인다.

내가 못 찾은건가. 눈에 안보이던데.

산행리본게시대가 있던데. 표시석 대체인가?

중봉 도착시각은 대략 9시 55분.

중봉에서 바라보는 영봉의 모습, 멀리 계단이 보인다.

하봉가는 길에 걸려있는 바위 떨어질듯 위태해보인다.

하봉근처에도 리본게시대가 보이고, 하봉도착시각 10시 20분.

하산은 오던길을 되돌아온다.

하산길에 신륵사를 잠시 구경하고,

여전히 조용하다.

사찰 입구에는 사대천왕들이 자리하는 곳이던데.

마실들 나가셨는지 아무것도 없던데.

등산일시 : 2023년 6월 24일

주왕산 등산코스 : 주왕산 상의주차장 -대전사 - 주봉 - 용연폭폭 - 용추계곡 - 대전사 - 상의 주차장

산행거리 : 11.01km(트랭글기준)

소요시간 : 5시간 23분(휴식 시간 48분 포함)

주차장 : 주왕산 상의 주차장(경북 청송군 주왕상면 상의리 299)

주차요금 : 일일 5천원, 선불결제였음, 카드전용.

수도권에서 먼 거리라, 새벽 4시반경 지인을 만나서 출발하였다.

산행을 시작한지 얼마 안된 지인이랑 함께 하는 산행이라,  천천히 쉴것 다 쉬면서 이동하였다.

주왕산을 검색하면 나오는 배경화면은 저 기암이라는 불리우는 봉우리사진이다.

주차장에서 찍은 모습, 올라가면서 중간에 찍은 모습, 대전사에서 찍은 모습이 다른 풍경을 보여준다.

대전사를 지나, 주봉이라는 이정표를 보고 주봉을 향해..

중간에 전망대가 있어서 주위 풍경을 감상하고, 

주왕산 정상인 주봉에 도착. 대전사에서 주봉까지는  1시간30여분 소요.

빠르게 올라오면 1시간정도면 가능할듯은 싶다.

주봉산 정산에서는 탁트인 조망은 감상할 수 없었다. 나무가 온통 둘러쌓여있어서..

주봉에서 잠쉬 휴식을 취하고, 후리메기삼거리쪽으로 하산을..

주봉을 지나서는 그냥 하산길.. 후리메길삼거리을 지나서는 둘레길정도이다.

산행중 나무마다 상처인지 무슨 표시인지 훼손된 부분이 많아 이게 무엇인가?

궁금하였는데, 나중 보니 저런 설명이.

자연을 사랑합시다.

용연폭포, 절구폭포를 지나서,

저 움푹 파인것이  하식동굴이라고 하네. 오랜 시간 하천의 침식작용으로 생겨났다는.

시간이 지나면 더 커지겠지. 

용연폭포를 지나서 내려오다 보면

멋진 절경이 펼쳐진다. 용추협곡이라고 불리는 곳인것 같은데.

사람이 많아서, 사진을 제대로 찍을 수는 없었지만.

시루봉을 지나, 대전사를 거쳐 주차장으로 하산.

주차장 가기전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근처 대명소노벨에 가서 온천욕을하고 집으로 향해 고고..

등산일시 : 2023년 6월  4일

연인산 등산코스 : 연인산 주차장 - 연인산 정상까지 왕복

산행거리 : 27.77km(트랭글기준)

소요시간 : 6시간 52분

주차장 : 연인산 도립공원주차장1(경기 가평군 가평읍 승안리 297-63)

주차요금 : 무료, 주차장이 넓다.

이곳에 주차하면 안됐다. 이른 시간이기도 했지만 주차장의 차가 없다. 이상하리만큼.

이 산행이 27킬로나 되는 행군이 될줄이야.

연인산을 가려하신다면 이 주차장은 아니다라는거...

산행 초입길도 헷갈려서, 근처에 계신 분이 안 알려줬다면.

다른곳으로 갈뻔했다는..

아래에 탐방로라는 글이 보이고..

어설프게 보이는 샛길이 보이는데 그곳을 따라 가야한다는..

주위에 있는  꽃밭은 이뻤다는..

용추구곡이라. 이런 곳 9개나 지나야하고..  중간에 명품길이라고 해서 그 공간을 지나야 산행이 시작된다.

조금 지난듯한데. 벌써 1.3킬로미터를 걸었다는..

징검다리도 건너고, 소원도 빌어보고..

연인산 정상까지 11.6킬로미터, 갈까말까 고민을 살짝했다는..

조금 가다보니 주차장이 있고, 여기에다 주차를 했어야했나..

현수막에는 여기부터 주차장이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보인다.

그런데 조금 더 가다보니 이런 공간이 보이네. 이거 주차표시 아닌가?

이런곳이 위에 하나 더 있었다. 차를 이곳까지 가져왔다면 더 편했을것을..

많이 올라왔는데. 아직 제 4곡이다. 

5곡 6곡을 지나서 연인산 명품계곡길 시점이라는 현수막이 보이고.

좀 걷다보면. 1번째 징검다리라는 글이 보인다.

헉뜨.. 11개중.. 이런거 11개를 건너야한다는건가..

걷다보니 내곡분교라는 곳이 보이는데.

화전민을 위한 학교라는데 폐허가 되어있었다는..

잠시 구경을 하고자 올라가는데. 갑자기 등골이 오싹한 기분이 들었다. 무슨일이래.

괜시리 무서워져서 그냥 나왔음. ^^

곳곳에 재미난 이야기들을 적어놓은 표지판이 많다.

징검다리 11개를 건너고, 명풍계곡길이 끝났다는 현수막이 보인다.

차가 지난간 흔적은 또 뭐지.. 관리차가 이곳까지도 올라오나보구나.

이제부터 산행길인건가?

asf 예방 차단문이 있던데. 문을 열고 들어가서 문을 닫아준다.

앞전까지는 거의 둘레길느낌이었고,

이곳에서 정상까지도 그다지 힘든 길은 아니었던것같다.

하산은 왔던 길을 되돌아서..

등산일시 : 2023년 5월  21일

명성산 등산코스 : 산정호수 상동주차장 - 팔각정 - 삼각봉 - 명성상 정상 - 팔각정 - 억새밭 - 상동주차장(원점회귀) 

산행거리 : 11.99km(트랭글기준)

소요시간 : 4시간 2분

주차장 : 명성산 상동주차장(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 188-4)

주차요금 : 2000원

2020년 3월에 다녀오고 이번에 다시 다녀옴.

산정호수는 예전하고 많이 달라지긴했어.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8시 10분경에 산행을 시작하다.

명성산 코스가 크게 3가지로  표시가 되어있는데.

지난번에는 1코스로 갔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는 2코스로 산행을하다.

팔각정 근처에 가면 넓게 펼쳐진 산이 보이는데

시원함을 느끼게된다. 가을분위기하고 참 달라.. 지난번에는 3월에 왔었는데.

분위기가 확실히 다르다.

파릇파릇한게 더 좋아.

아래는 예전에 가을에 갔었던 풍경

팔각정에서 삼각봉으로..

명성상 정상을 가려면 

이곳에서 잠시 더 가야한다.

명성상 정상에 도착. 이곳은 행정구역상 철원으로 들어가나봄.

왔던 길을 되돌아간다.

팔각정까지와서, 억새밭으로해서 상동주차장으로 내려오다.

내려올때는 사진을 별로 안 찍었네. 

아래는 예전 산행갔을때의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