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pediem ~~

지은이 : 다니엘 그라타우어
옮긴이 : 김라합


뜻하지 않는 e-mail 
낯선이에게 전달된 이메일
그로인해 이루어지는 이메일 교환.

꼭 다른사람의 이메일을 훔쳐보는 느낌이랄까?

올해 처음 읽은 소설!
현재까지 제일 재미있군!

좌측에 투데이프리북이라는 문구가 보일꺼이다.
지난주에 당첨된 책이 오늘 도착했다.
물론 앞전에 당첨된것은 지난주에 왔고.
고마운 공짜책주는고양이님~~ 관련블로그는 요기  http://blog.daum.net/isbnshop

언제읽게될지 모르겠지만,
밀린책이 좀 되나서~~





 <<==  처음 당첨된책
  표지때문에 전철에서 읽을수 있을까?
  난 음흉한 사상의 소유자!









      ↓↓↓↓↓↓↓   오늘 온 책...
                         제목때문에 전철에서 읽을수 있을까?
                         역시나 음흉해~~

지난주 초에 어느 블로그를 구경하다.
블로거님이 추천해주신
전철 이동시간에 따른 책을 소개 해준게 있다.
이동시간에 따라 10-20분용, 30-40분용, 60분이상용.
그중에 첫번째 책 10-20분용 '아주 특별한 1분' 이라는 책.
짧은글들로 이루어져 있어 짧은시간 읽기에는 좋았다.
전철로 이동하는 시간이 딱 20분인 나에게는 괜찮았음.
중간중간에 몇개의 글은 어디서 본 내용이기도 했지만.
잔잔한 마음을 적셔주는 글들이 있어서 좋았다.

그래도 가장 최근에 읽은것중에 생각나는건.

일본에는 코이라는 물고기가 있는데.
이 물고기는 어항에서 키우면 5cm까지 자라고,
연못에서 키우면 25cm까지 자라고,
강물에선 키우면 120cm까지 자란단다.

참! 신기하다.
작가의 생각도 와 닿지만 나 또한 그래 생각해본다.

한주를 어찌 보냈는지 모르겠다.
토요일인 오늘도 야근을 하다 얼추 작업이 완료되어
간만에 포스팅을 하다 보니 이런 행운이..
벌써 이번주에 두번이나 나 이러다가 매일 블로그에 죽치고 배너나 클릭하는거 아닐지!
지난 주말에 어느 블로그에서 블로거이 추천한 책을 그냥 그냥 세권을 주문했는데..
갑자기 읽을 책이 밀리는구나.
일거리도 쌓여만 가는데..
그래도 기분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