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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일시 : 2023년 3월 18일

오봉산 등산코스 : 청평사관광지주차장 - 홈통바위-오봉산정상-4봉-3봉-2봉-1봉-다시되돌아오는 코스로 원점회귀

산행거리 : 8.82km(트랭글기준, 워치의 거리랑 다소 다르게 나오네)

소요시간 : 4시간 3분

주창장 : 청평사관광지주차장(강원도 춘천시 북산면 청평리 산 182-131)

주차요금 : 당일기준 현재 무료로 진행중이었음.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주차장에 차는 많지않았고,

주차장은 넓은편이다. 주차시설 좋고, 화장실도 깨끗함.

주차장 입구 맞으편 화장실 옆으로 산행을 시작하다. 시작시간 8시 50분

산을 오르는데.

잎들이 안올라와서 생동감은 떨어지는듯.


 
 
 

여기부터인가..

유난히 로프들이 많은 산이었다. 아주 로프의 향연이었음.

급경산 구간도 많고, 확실히 최단코스로 산행을 하는것은 힘들다.

쉬운산은 아니었음. 

소요대와 빼꼽봉을 지나

소요대에서 바라보는 경치보다 좀 더 가서 보는 경치가 더 좋았다.

이정표에도 써 있듯이 급경사.

확실히 경사가 가히...  70도정도쯤은 되는듯...

홈통바위 가방을 메고 지나가면 가방이 쓸린다.

체격있는 분은 지나가기 다소 버거울듯하다.

하산시에는 좀 더 수월하였음.

 

홈통바위를 지나 오봉산 정상도착. 오전 10시 8분.

이른 시간에 정상을 올라 바로 내려가기는 그래서. 다른 봉을 가보기로 하다.

 

오봉상정상에서 1봉까지 갔다 돌아오는 코스로.

1봉에 도착했을때 10시 48분. 돌아올때는 시간을 재보다.

2봉 10시 55분, 3봉 11시 06분, 4봉 11시 14분, 정상 11시 28분..

정상에서 1봉까지 왕복하는데 1시간 20여분 걸렸다.

정상까지 올라올때보다는 그리 어려운길은 아니었음.

 

돌아오는 길에 본 장면인데.

'생사' 라는 제목이 어울릴만한 사진일것 같다.

죽은 나무 안 새 나무가 자라는 모습이 자식이라도 키우는듯한 느낌인걸.

두면정도 바람막이는 충분히 할듯..

잘자라라고 물 뿌려주고 가던길을 간다.

청솔바위

저 뿌리가 나무의 생명력이겠지. 살려는 의지가..

오봉산정상을 돌아서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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